본문바로가기

Insight

We aim to provide our clients with intelligence,
future-directed information and analysis.

Contents

 

 노후 배터리에 외부 충격 음극·양극 만나는 '쇼트' 가능성

 

■  열화(Degradation)? 열화 메커니즘

 

■  양극 소재에 따른 열화

 

■  배터리 열화 완화 전략

 

■  배터리 열화 진단/예측 기술

 

 

개요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UPS(무정전전원장치)2014년 납품된 제품으로, 최근 출시되는 차세대 UPS와 달리, 당시 세대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0년 주기 교체가 안전 관리의 핵심으로 꼽혀왔던 것으로 파악된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UPS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해질 열화와 내부 저항 증가로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약 10년 주기로 교체를 권장한다. 단순히 사용 연한이 길다고 무조건 발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 전해질 열화와 전극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내부 저항이 커지고, 분리막과 보호회로의 안전 마진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간에는 배터리 열화 및 노후화현상 분석 및 진단/예측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