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삼원계 배터리와 LFP 배터리 비교
■ 최근 배터리, 양극재 가격의 급격한 하락
■ 중국 LFP ESS 셀의 배터리 원가 계산
■ 맺음말
개요
중국 LFP 셀은 최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ESS 및 전기차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초 CATL 등 중국 기업들이 팔던 각형 LFP 셀의 평균 가격은 ㎾h당 111.6~125.5달러
정도였다. 같은 해 8월엔 ㎾h당 약 83.7달러로 낮아졌다. 현재는 69.7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올해 중반까지 55.8달러로 낮춰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블룸버그 등도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 평균 가격은 최근 1년 동안 51%에 이르는
하락폭을 나타내며 킬로와트시(㎾h) 당 53달러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LFP 배터리셀
평균 가격은 ㎾h당 95달러였는데 단기간에 크게 떨어진 것이다.
중국 LFP 셀은 한국 삼원계 배터리 셀을 주로 생산하는 배터리 3사의 셀 가격 100~150달러
대비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더욱 더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에 대응하고자 한국 등 비중국 업체에서도 LFP 셀에 대한 검토와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