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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6 1~6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음극재 적재량 732K ton, 전년 대비 21.1% 성장

 

- 중국 제외 시장 299K ton 기록, 29.9% 성장하며 글로벌 평균 상회

 

 
(출처: 20267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 1~6월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적재량은 732K ton으로 전년 동기 605K ton 대비 2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 제외 시장은 230K ton에서 299K ton으로 29.9% 확대돼 글로벌 평균을 웃돌았다. 전체 적재량에서 중국 제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도 38.0%에서 40.8%로 높아지며 수요의 지역적 확장이 한층 뚜렷해졌다.

 

 

 

공급사별로는 ShanShan 130K ton에서 146K ton으로 12.2% 증가하며 선두를 지켰다. BTR 120K ton에서 145K ton으로 20.8% 늘어 1K ton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두 업체의 합산 점유율은 약 39.8%로 여전히 높았지만, ShanShan의 성장률이 시장 평균에 못 미치면서 상위권 내 격차는 크게 좁혀졌다.

 

 

 

중위권의 확장 속도는 더 빨랐다. Kaijin 64K ton에서 85K ton으로 33.5%, Shangtai 67K ton에서 83K ton으로 23.5% 증가했다. Shinzoom 41K ton에서 62K ton으로 52.1% 성장해 주요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Zichen 38K ton에서 50K ton으로 31.6% 늘었다.

 

 

 

선두권은 규모와 고객 기반을 앞세워 물량을 늘린 반면, Kaijin·Shinzoom·Zichen은 신규 고객 확보와 생산능력 확대로 시장 평균을 웃돌았다. 중국계 업체 간 경쟁이 인조흑연의 원가·수율 개선과 천연·인조흑연 제품군 확대로 번지면서, 공급사별 성장 속도도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출처: 20267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법인 국적별로 보면 2026 2분기 중국 기업의 점유율은 95.4% 1분기 94.3%보다 1.1%p 상승했다. 반면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2.3%로 낮아졌다. 중국 제외 시장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실제 공급은 중국계 업체에 더 집중되며, 수요 지역 다변화와 공급망 다변화 사이의 간극이 확대됐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음극재 적재량은 230K ton에서 299K ton으로 늘어 29.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성장률 21.1% 8.8%p 웃도는 수준으로, 북미·유럽·아시아(중국 제외)의 배터리 생산 확대가 비중국 수요 기반을 넓혔다.

 

 

 

비중국 생산 투자도 구체화됐다. 포스코퓨처엠은 3월 베트남 타이응우옌에 최대 연산 55K ton까지 확장 가능한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짓고 2028년 양산할 계획을 밝혔다. NOVONIX 6월 테네시 Riverside 공장의 인조흑연 음극활물질 양산 인증용 C-sample Panasonic Energy에 공급했다. 두 회사의 상업 양산 목표는 각각 2028년과 2027년 하반기여서 상반기 적재량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향후 경쟁은 규제에 맞는 원산지와 상업 생산능력 확보다. 중국은 2025 11월 인조흑연 음극재와 천연·인조흑연 혼합재, 장비·기술도 수출허가 대상에 넣었다. 미국 상무부는 2026 2월 중국산 음극활물질에 최종 긍정했지만, 3 ITC가 미국 산업 설립의 실질적 지연을 인정하지 않아 반덤핑·상계관세 명령은 발동되지 않았다. PFE 관련 45X 요건 등 현지화 압력 속에 인증·원료 조달·실리콘 기술력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