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6년 1~4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2] 439K ton, 전년 동기 대비 16.4% 성장
- 2026년 1~4월 중국 제외 전해액 적재량 172천톤, 전년 동기 대비 31.7% 성장

(출처: 2026년 5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전해액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충전 성능, 출력, 에너지 효율, 수명,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전해질염과 용매, 첨가제 조합에
따라 배터리 성능 차이가 발생한다. 전기차 배터리의 고전압화, 고속충전
대응, 저온 성능 개선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해액의 소재 설계와 첨가제 기술 경쟁력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2026년 1~4월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별로 상이한 흐름이 나타났다. Tinci는 약
102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해 시장 1위를 유지했으며, Capchem은 약 66K ton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반면 BYD는 약 50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해 주요 업체 중 유일하게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GTHR(+14%), Smoothway(+85%),
F&let(+50%), Kunlunchem(+47%) 등의 업체들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확대 흐름을 보였다.
국적별 점유율 기준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약 9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중국 기업 비중은 약 87.4%로 전 분기(90.6%) 대비 하락했으나, 전년 동기(85.0%) 대비로는 2.4%p 상승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약 7.9%, 4.7%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전해액 시장에서 중국 중심의 공급 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2026년 5월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전기차용 배터리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을 제외한 시장의
성장률이 전체 시장을 크게 상회하며, 북미·유럽 및 비중국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전해액 시장은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원재료 가격 변동성과 공급망 현지화, 고부가 첨가제 기술 경쟁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LiPF6 등 핵심 전해질염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요 업체들은 원재료 조달 안정성과 생산 내재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동시에 고전압 배터리, 고속충전,
저온 성능 개선, 장수명 ESS용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첨가제 설계 역량과 고객 맞춤형 전해액 개발 능력이 핵심 경쟁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향후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는 중국계 업체의 규모 우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북미·유럽 현지 생산 기반 확보, 비중국 공급망 다변화, ESS 및 차세대 배터리용 고기능성 전해액 대응력이 업체별 시장 지위를 좌우할 전망이다.
[2]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