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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61~3월 글로벌[1] 전기차용 배터리 전해액 적재량[2] 301K ton,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

 

- 20261~3월 기준 성장세 유지, 중국 제외 시장에서도 수요 확대 흐름 유지

 

 




(출처: 20264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2026 1~3월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전해액 총 적재량은 약 301K ton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약 123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해액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에서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충전 성능과 에너지 효율, 안정성 및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채택 증가에 따라 전해액 수요 역시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6 1~3월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는 주요 공급업체별로 상이한 흐름이 나타났다. Tinci는 약 74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해 시장 1위를 유지했으며, Capchem은 약 41K ton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했다. BYD는 약 35K ton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해 주요 업체 중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반면 GTHR(+15%), Smoothway(+72%), Kunlunchem(+52%), F&let(+30%) 등의 업체들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유율 확대 흐름을 보였다.

 

 

 

국적별 점유율 기준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9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20261분기 기준 중국 기업 비중은 약 87.2%로 집계된 반면, 한국과 일본 기업은 각각 약 4.7%, 8.1%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전해액 시장에서 중국 중심의 공급 구조가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20264 Global EV & Battery Monthly Tracker (Incl. LiB 4 Major Materials), SNE리서치)

 

 

 

지난해 글로벌 전해액 시장은 전기차용 배터리 탑재량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2026년 들어 전기차 수요 증가세가 완만해지면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조정과 배터리 업체들의 재고 관리가 이어지며 전해액 수요도 완만한 증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 내 공급 확대와 경쟁 심화로 가격 압력이 지속되면서, 전해액 업체들은 고전압 배터리 대응, 고열 안정성 확보, 급속충전 성능 개선, 고기능성 첨가제 적용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기술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정책 측면에서는 미국의 IRA FEOC 규정, 대중국 관세 강화, 유럽의 배터리 규정과 과불화화합물(PFAS) 규제 논의가 공급망 재편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미·유럽 현지화, 핵심 원재료 추적성 확보, 환경규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ESS 시장 확대에 따라 전해액 수요도 전기차 중심에서 비전기차 분야로 일부 다변화되고 있다. 향후 전해액 업체의 경쟁력은 고성능 제품 개발, 공급망 현지화, 환경규제 대응, 에너지 저장 시스템향 고객 확대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 세계 80개국 전기차 판매 집계.

 

 

[2] 해당 기간 등록된 전기 자동차에 장착된 배터리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