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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협적인 중국 전기차, 배터리의 약진, 계속될 것인가.


 

올해 상반기 중국 지동차와 배터리의 약진이 돋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국자동차OEM 및 배터리회사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11.8%, 32.9%를 기록하였다.

 

Volvo, Polestar를 보유한 Geely, 상해자동차, BYD등이 유럽지역과 아시아 지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증(20199.0%에서 2023년 상반기11.8%)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K배터리와 경쟁하는 중국의 CATL, BYD등도 그동안은 중국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기반으로 배터리생산능력을 크게 늘리면서 이제부터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는 형국이다. (20199.0%에서 2023년 상반기 32.9%)

 

 

 


 

 

Source: SNE리서치, 2023KABC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그동안 세계1위의 위치를 점유해온 LG엔솔과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는 올 상반기 기준 28.7%(LG엔솔)27.2%(CATL)1.5%로 좁혀졌다.


 


 

 

 

 

이에 대해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는 국내배터리3사의 시장점유율의 하락추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내3사의 유럽, 미국, 동남아에서의 증설시점이 중국보다 늦어진 점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LFP배터리의 시장 확장에 기인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한국배터리의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현재까지 한국업체들이 주도한 NCM시장과 더불어 LFP시장에서도 2024년 이후 한국3사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테슬라의 주도로 촉발된 원통형 4680시장에서도 한국업체의 우위를 점하고 있어 향후 한국3사의 점유율 확대가 중장기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Source: <2023.1H> Global 전기 자동차 시장 및 Battery 수급전망 (~2035)